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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컬러 영화
최초의 시나리오 영화
최초의 외계인(셀레나이트) 영화
줄거리(Synopsis)

1. 다 계획이 있는 과학자들
첫장면에서 포탄형 로켓으로
달 탐사를 하려는 과학자들의 토의가
이어집니다.
계획이 중요하긴 중요한데 ...
전체 러닝타임 14분 중 3분 이상을
회의하느라 왔다갔다 하는 장면이네요^^;

2. 우주선 제작
열띤 토의를 거친 후
완성된 우주선의 디자인이
거대한 포탄 모양이네요.

3. 우주선 장착
완성된 우주선은
10명의 여성들이 영차영차
수작업으로 발사대에 장착시키죠.

4. 우주선 발사
6인의 과학자는
거대한 대포를 이용해서
드디어 달나라로 떠납니다.

5. 달님의 피눈물
포탄 우주선이 달에 도착하는데,
달님의 눈동자에 직격탄으로 꽃히면서
불쌍한 달님이 피눈물을 흘리는 장면이에요. ㅋㅋ

6. 노숙하는 과학자들
달에 도착한 과학자들은
그냥 바닥에 드러누워 자는데,
이를 지켜보던 별들의 여신들이
난데없이 눈을 뿌려줘요.

7. 달 원주민 출현
한 과학자가 우산을 꽂자,
그림처럼 우산이 버섯이 되어 쑥쑥 자라죠,
그리고 갑자기 외계인,
아니 달의 원주민이 출현해서
원숭이처럼 까불어댑니다.

8. 체포되는 과학자들
원숭이처럼 까불대던 달 원주민을
과학자가 우산으로 때려대자,
떼거지처럼 몰려든 달 주민들에게
과학자들은 결국 체포되고 말죠.
외계인들은 거의 잉카제국이나 밀림의
원시부족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달에 외계인들이 살고 있어도,
지구인들보다 훨씬 열등한 문명일 것이라는
사고방식이 담긴 거겠죠.

9. 탈출 그리고 지구 귀환
겨우겨우
탈출한 지구인들은
지구로 귀환을 하는데,
이 장면도 정말 코믹합니다.
과학자 한 명이 우주선에 연결된
줄에 매달려 밑으로 잡아당기는 방식이죠 ㅋㅋ
게다가 달 원주민 한 명이 쫓아오더니
우주선 꽁무니에 매달려
함께 지구로 오게 되죠.

10. 귀환 축하
무사히 지구로 귀환한
과학자들을 위하여 퍼레이드와
축하행사가 펼쳐집니다.
목줄에 매여 끌려오는 외계인은
뭐가 신이 났는지, 춤추며 설쳐댑니다.
영화는 달세계를 정복한 기념상 앞에서
강강술래를 하며 끝이 납니다^^

아폴로 11호
달착륙: 1969년 7월 20일
발사일: 1969년 7월 16일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1865)가
나온 지 104년 만에,
영화 《달세계 여행》(1902)이
개봉된지 67년 만에 드디어,
미지의 세계, 우주를 향한
인간들의 오랜 소망이
실현되는 순간입니다.
인류 최초의 외계 착륙자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 左 captain)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버즈 올드린(Edwin “Buzz” Aldrin)
닐 암스트롱의 명언
“그것은 한 사람에겐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정말 멋진 말씀까지 남겨주셨네요.
아무래도 미리 준비한 멘트같죠.
쥘 베른(Jules Verne)
- SF소설의 아버지

(1828.2.8 ~ 1905.3.24) 프랑스
엄청난 분이시죠.
그냥 타임머신 타고 가서
미래를 보고 오신 분 같아요.
19c 소설 속에 나오는 첨단장치들이
20c에 대부분 현실화되어 간 셈이니까요.
《지구에서 달까지》(1865)
De la Terre à la Lune
(From the Earth to the Moon)
소설속: 캐논 거대포(초대형 우주선 발사장치)
현실화: 1969년 아폴로 11호로 달 착륙
《해저 2만리》(1870)
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
(20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소설속 : 1870년 전기충전 잠수함 노모(Nautilus)
현실화 : 1954년 세계 최초 원자력 잠수함(미국)
《인도 왕비의 유산》(1879)
Les Cinq Cents Millions de la Bégum
(The Begum's Fortune)
소설속: 프랑스와 프로이센의 화학전
현실화: 1939년 2차대전
소설속: 수산화칼륨을 통한 인공 뇌세포
시스템(Kalium)
현실화: 현재까지 현실화되지 못함
《로불 정복자》(1886)
Robur-le-Conquérant
(Robur the Conqueror)
소설속: 비행선 "알브리카" (Albatross)
현실화: 소설을 쓴 시점에서는 비행
《20세기 파리》(1863 ... 1994)
Paris au XXe siècle
(Paris in the 20th Century)
소설속: 고층 유리빌딩, 에어컨 등
1863년 소설이 완성되었지만,
충격적인 미래사회의 모습 때문에
출간이 미뤄지게 되었다죠.
주요 작품들
《기구를 타고 5주일》(1863)
《지구 속 여행》(1864)
《지구에서 달까지》(1865)
《달나라 탐험》(1869)
《해저 2만리》(1869)
《80일간의 세계 일주》(1873)
《신비의 섬》(1874)
《챈슬러 호》(1874)
《황제의 밀사》(1876)
《인도 왕비의 유산》(1879)
《마티아스 산도르프》(1885)
《정복자 로뷔르》(1886)
《15소년 표류기》(1888)
《카르파티아의 성》(1892)
《깃발을 바라보며》(1896)
《세계의 지배자》(1904)
《20세기 파리》(1994)
Sum
Year: 1902
Genre: SF
Director: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éliès)
Country: 프랑스
Running Time: 14분
Title: Le Voyage dans la Lune
Original: 《지구에서 달까지(De la terre à la lune)》
by 쥘 베른(Jules Verne)(1865)
※ 컬러필름은 처음부터 흑백필름과 함께
제작되었는데, 오랜 기간 실종되었다가
1993년 발견되어,
2010년 리마스터링을 거쳐,
2011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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